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하는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정부 주도의 대표적인 저축 지원 프로그램입니다.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가 추가로 지원금을 적립해주어, 3년 후에는 최대 1,440만 원까지 모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특히 저소득 청년층에게는 더 큰 혜택이 주어지므로,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강력히 추천되는 제도입니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두 가지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신청은 복지로(www.bokjiro.go.kr)에서 가능하며, 본인 인증 후 신청서를 작성하고 필요한 서류를 업로드하면 됩니다. 오프라인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신청 기간은 2025년 5월 2일부터 5월 21일까지이며, 마감일인 5월 21일 23시 59분 59초까지 온라인 신청을 완료해야 합니다.
신청 시 제출해야 하는 서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근로소득자의 경우 재직증명서, 급여명세서, 고용보험 일용근로내역서 등이 필요하며, 사업소득자의 경우 사업자등록증, 근로활동 및 소득신고서, 어업경영체 확인서 등이 요구됩니다. 또한, 신분증과 참여 신청서도 함께 제출해야 합니다.
신청 후에는 소득 및 재산 조사를 통해 대상자 선정이 이루어지며, 선정 결과는 8월 중에 문자메시지로 안내됩니다. 선정된 청년은 하나은행 지점을 방문하거나 하나은행 원큐앱을 통해 통장을 개설하고, 8월부터 본인 저축금을 적립하면 됩니다.
청년내일저축계좌의 가입 대상은 연령, 가구소득, 근로소득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청년입니다. 일반 청년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청년은 만 15세 이상 39세 이하까지 확대 적용됩니다. 가구소득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근로소득은 월 50만 원 초과 250만 원 이하(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월 10만 원 이상)입니다.
다만 아래 조건에 해당하면 신청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분류/유형 | 기준/조건 | 지원 내용 |
|---|---|---|
| 일반 청년 |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중위소득 50~100%, 월 50만~250만 원 소득 | 정부 지원금 월 10만 원 |
| 기초생활수급자 | 만 15세 이상 39세 이하, 중위소득 50% 이하, 월 10만 원 이상 소득 | 정부 지원금 월 30만 원 |
| 차상위계층 | 동일 조건 | 정부 지원금 월 30만 원 |
| 중복 참여 제한 | 유사 자산형성 사업 중복 참여 시 | 신청 제한 |
| 재정지원 일자리 참여자 | 정부 직접 인건비 지급 사업 참여자 | 신청 제한 |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소득 수준에 따라 정부가 매월 10~30만 원을 추가 적립해줍니다. 일반 청년은 월 1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월 30만 원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3년 만기 시 최대 1,440만 원까지 자산 형성이 가능합니다.
| 분류/유형 | 조건 | 지원 내용 |
|---|---|---|
| 일반 청년 | 월 10만 원 저축 | 정부 지원금 360만 원 |
| 기초생활수급자 | 동일 | 정부 지원금 1,080만 원 |
| 이자 수익 | 최대 연 5% 금리 | 최대 100만 원 가능 |
| 총 수령액 | 본인 저축금 + 정부 지원금 + 이자 | 최대 약 1,540만 원 |
유효기간은 계좌 개설일로부터 3년입니다. 매월 저축을 계속해야 하며, 연속 3개월 미납 시 해지될 수 있습니다. 군 입대, 임신·출산 등은 최대 2년까지 적립 중지 신청 가능하며, 중지 기간은 유효기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선정 결과는 8월 중 문자로 발송되며, 자산형성포털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
선정되면 하나은행 지점 또는 앱에서 계좌를 개설하고, 매월 10만 원 이상 납입하면 됩니다. 납입 기간은 매월 23일~다음 달 22일까지입니다.
Q1. 청년내일저축계좌와 청년희망적금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A1.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정부가 저소득 청년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매월 일정 금액을 매칭해 주는 제도이며, 청년희망적금은 은행에서 제공하는 금융상품으로,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이자를 제공하는 방식입니다. 두 제도는 목적과 지원 방식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Q2. 중도에 적립을 중단하면 어떻게 되나요?
A2. 불가피한 사유로 적립을 중단해야 하는 경우, 사전에 복지부 또는 행정복지센터에 연장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연장 가능 기간은 최대 6개월 이내로 제한되며, 반드시 증빙서류를 함께 제출해야 승인됩니다. 적립 기간 중 3개월 이상 연속으로 본인 저축이 미납될 경우 계좌가 해지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Q3. 정부 지원금은 언제 적립되나요?
A3. 정부 지원금은 매월 본인 저축이 완료된 후 분기별로 적립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예를 들어, 1월부터 3월까지의 본인 저축이 완료되면, 4월 중에 해당 분기의 정부 지원금이 일괄 적립됩니다. 단, 본인 저축이 누락되거나 지연될 경우 해당 월의 정부 지원금은 지급되지 않으며, 누적 12회 이상 미납 시 계좌가 해지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Q4. 대상자 선정 이후에 준비해야 할 서류는 무엇인가요?
A4. 대상자로 선정된 이후에는 지정된 은행에서 계좌 개설을 진행해야 하며, 이때 필요한 서류는 신분증, 본인 명의 통장, 근로 확인서류(재직증명서, 급여명세서 등), 참여자 동의서 등이 있습니다. 은행에 따라 요구하는 서류가 상이할 수 있으므로 사전에 확인이 필요합니다.
Q5. 탈수급자 장려금은 어떻게 받을 수 있나요?
A5.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 당시 생계급여 수급자였던 참여자가 3년 후 지원 종료 시점에 생계 또는 의료수급에서 벗어나면 탈수급 장려금이 추가로 지급됩니다. 이는 별도의 신청 없이 지급되며, 지급 금액은 연도 및 정책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단, 조건을 만족하지 않으면 장려금은 지급되지 않습니다.
Q6. 저축 중 군입대나 출산 등의 사유로 불참하게 되면 어떻게 되나요?
A6. 군입대, 출산, 입원, 해외 유학 등 불가피한 사유가 발생한 경우에는 관련 증빙 서류를 제출하여 최대 2년까지 적립을 유예할 수 있습니다. 이 유예 기간은 전체 3년 저축 기간에 포함되지 않으며, 복귀 후에는 남은 기간만큼 추가 적립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반드시 유예 신청서를 사전에 제출해야 하며, 사후 신청은 인정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